만든 것진행 중
아트
혼자 만들 때 진짜 병목은 코드가 아닙니다. 무엇을 안 만들지 먼저 정해야 하는 칸.
⚠ 이 글은 미래 게임 1의 아트와 같은 글이다. 두 칸이 아직 다를 근거가 없어서 지어낸 차이를 적지 않았다.
빈 칸이다. 여기 적힌 건 이 칸이 채워졌다고 말하려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뿐이다.
넘어오는 것 — 명도부터 정한다
무협 게임의 아트에서 나온 규칙이다. 색보다 명도가 먼저다. 캐릭터와 바닥의 명도차가 확보돼야 그 위에 계열 색이든 이펙트든 얹을 수 있다.
색약 대비도 같은 자리에서 해결된다 — 색상만 벌리면 안 보이는 사람이 생기지만, 명도까지 벌려 두면 색이 안 보여도 읽힌다. 나중에 얹는 접근성이 아니라 처음 정하는 순서의 문제다.
다시 정해야 하는 것 — 무엇을 안 만들 것인가
혼자 만들면 아트가 코드보다 먼저 막힌다. 그래서 이 칸에서 제일 먼저 나와야 하는 건 만들 목록이 아니라 안 만들 목록이다.
무협 쪽에선 이걸 결론 없이 남겨 뒀다. 정직하게는 아직 못 정한 것이고, 그래서 이 칸은 다음 게임에서도 제일 늦게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