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든 것공개

QA 위젯

화면 구석에 항상 떠 있는 작은 패널. KPI·진행률, 리포트는 한 번 클릭.

테스트 결과, 진행률, 지금 도는 런이 어디까지 갔는지. 바탕화면 우측 상단에 고정돼서 5분마다 알아서 갱신된다.

왜 웹 대시보드가 아닌가

대시보드는 보러 가야 하고, 아무도 안 간다. 만든 지 2주면 탭은 닫혀 있고 숫자는 상해 있고 그걸 아무도 모른다.

이미 화면에 떠 있는 건 보려고 하지 않아도 읽힌다. 설계 근거는 이것 하나고, 그래서 제대로 된 웹앱 대신 PowerShell WinForms 패널이다 — 못생긴 기술 선택이 사람 앞에 계속 남는 쪽이었다.

세 갈래로 적었다

무엇이 문제인가
화면 숫자를 보여주는 물건이 숫자만 보여주면 안 되는 이유
구조 위젯이 조회를 하면 안 되는 이유
배포 남의 기계에 도구를 올리는 일이 코드보다 어렵다

대가

윈도우 전용이고 2009년에 만든 것처럼 생겼다. 둘 다 맞다. 그리고 만든 이후로 근무일마다 화면에 떠 있었는데, 내가 만든 어떤 대시보드도 그러지 못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