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든 것진행 중
/watch
영상을 던지면 요약이 아니라 만들 수 있는 설계 스펙이 돌아옵니다.
URL을 주면 영상을 받고, 내용이 움직이는 속도에 맞춰 프레임을 뽑고, 자막에서 대본을 가져오고 — 자막이 없으면 직접 받아쓰고 — 전체를 읽을 수 있는 하나로 넘긴다.
첫 버전은 쓸모없었다
요약을 냈다. 요약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려준다. 만들려고 본 사람에겐 아무 값이 없다.
고친 건 “무엇을 요구하는가”였다. “이 영상이 무엇에 관한 것인가”가 아니라 “이 동작을 내려면 뭘 만들어야 하는가” — 메커니즘, 상태 전이, 실패 케이스, 발표자가 건너뛴 부분. 산출물이 설명에서 입력으로 바뀌었다.
이 한 줄이 도구 전체의 설계를 정한다. 설명을 만들 거면 대본만 있어도 되지만, 스펙을 만들려면 화면을 봐야 하고, 화면을 보는 순간 비용 문제가 시작된다.
세 가지가 문제였다
| 문제 | |
|---|---|
| 프레임 예산 | 비용이 거의 전부 프레임에 있는데, 영상 길이는 무한히 는다 |
| 대본 | 자막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완전히 다른 경로다 |
| 경계와 실패 | 남의 영상을 다루는 도구가 무엇을 밖으로 보내는가 |
어디로 가나
지금까지 16건. 두 군데로 흘러간다. 이 사이트의 분석 아카이브, 그리고 게임 프로젝트 — 남의 발표에서 뽑은 스펙이 거기서 구현되고 테스트된다.
루프가 핵심이다. 보고, 뽑고, 만들고, 부순다.